매주 1회 10주 과정으로 운영하는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 개설
-2017년 민주평통 중점사업으로 통일의 역군 700명 양성 목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유호열, 사무처장 권태오)는 특정 요일에 매주 1회씩 10주 동안 10개 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설하여 운영하는‘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를 3월 6일 서울 중구협의회를 필두로 하여 국내 18개 지역에서 연인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2017년도 중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는 통일·대북정책과 국가안보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서 국민들의 통일인식 제고와 지역사회 통일공감 확산을 선도할 통일의 역군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 초부터 국내 지역회의 또는 지역협의회별로 추진하게 되는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수강생은 각 지역별로 통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편, 방문, 온라인 등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를 거쳐서 40여명을 선발하며, 전체 과정의 90% 이상을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는 통일과 북한 문제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게 되며, 북한 핵과 국가안보, 국제정세와 한반도 통일 환경, 김정은 체제와 북한정세, 남북분단 과정에서의 교훈과 지혜, 통일한반도의 비전과 우리의 노력 등의 주제 강연과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하여 전국 최초로 서울 중구협의회가 3월 6일(월)부터 5월 8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0주 과정으로 서울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4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현장체험 등 자치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개인이 부담하게 된다.

  이번 서울 중구협의회가 주최하는 아카데미에는 최초의 전투병과 여성장군 출신인 송명순 예비역 육군준장, 김영수 경남여성신문사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양한 인사가 참여하게 되며 개최 일정과 프로그램 등 아카데미 강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민주평통 홈페이지(18nuac-intra.pa.go.kr) 또는 개설 지역회의 또는 지역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1. 서울 중구협의회「제1기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운영계획 1부,
        2.「제1기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3월 개강 계획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