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년 상반기 주요업무 현황 보고 및 운영규정 심의 , 하나원 격려 방문

제 17 기 마지막 운영위원회 ( 위원장 : 유호열 수석부의장 )인 제140 차 회의가 4.27( 목 ) 오전 10시반 사무처 회의실에서 17 개 시 · 도 부의장 , 이북 5 도부의장 , 여성부의장 , 분과위원장 , 직능운영위원 , 해외 미주부의장 , 일본부의장 , 중국부의장 , 사무처장 , 국 ·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제140차 운영위원회 회의 전경>

이날 운영위원회는 개회식에 이어 △ 2017 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현황보고 , △ 운영규정 개정안 심의 , △ 민주평통 운영에 관한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

<수석부의장 개회사>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 민주평통이 지난 2 년 동안 정말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하기도 하고 우리가 겪어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상황들을 겪었으나, 통일을 준비하고 또 통일을 위해서 국론을 결집하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 ” 말하고 “ 그 배경에는 2 만여 자문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 고 강조했다 .

<사무처장 인사말씀>

권태오 사무처장은 “ 안팎의 많은 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큰 업적을 이루어낸 운영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면서 “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오셨듯이 국민통합과 소통 그리고 한반도 통일을 위해 앞장서서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인사했다 .

이어서 2017 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현황보고에서는 △ 1 분기 ’ 통일환경 진단과 통일 · 대북정책 추진방향 ’ 주제의 정책건의 결과 및 2 분기 ‘ 신정부의 통일 · 대북정책 추진여건과 향후 과제 ’ 의 정책건의 추진경과 , △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 및 중남미통일강연회 등 국내외 통일공감대 확산사업 , △ 제 18 기 구성 및 ‘ 통일대한민국 미래상 ’ 드라마 제작 등 현안사항이 보고됐다 .

심의 의결사항으로는 아세안지역회의에 소속되어 있던 모스크바협의회와 블라디보스톡협의회를 유럽지역회의로 소속을 변경하고 서남아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던 미얀마 , 라오스 , 태국 , 캄보디아 4 개국과 베트남협의회를 통합하여 ‘ 동남아서부협의회 ’ 를 신설했다 .

민주평통 운영과 관련해서는 지난 3. 4일 개최된 워싱턴 DC 한국전 미참전용사 공원내 ‘ 추모의 벽 ’ 건립을 위한 성금전달식이 보고됐다 .   

<하나원 방문 기념사진>

끝으로 운영위원회 종료 후에는 경기 안성에 소재한 ‘ 하나원 ’ 을 방문해 하나원 시설현황에 대한 보고 및 시설견학 , 탈북민과의 간담회 시간을 갖고 원생들을 위한 기념품 ( 사과 , 과자 ) 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