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1~3차 직능별 정책회의 개최

- 교육, 문화·체육 직능 -

<회의전경>

민주평통은 교육, 문화·체육 직능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제1~3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대전에서 개최하였다.(1차:3.29~30, 2차:3.30~31, 3차:4.4~5)  교육, 문화·체육 2개 직능을 대표하는 전국 자문위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1일차에는 통일 토크콘서트(패널 : 김갑식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강동완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분임토의가 이루어지고, 2일차에는 통일특강 및 분임토의 결과발표가 진행되었다.

<권태오 사무처장 기조강연>

3월31일 2차 직능별 정책회의에서는  ‘통일정책의 현 주소와 향후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권태오 사무처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되었다. 사무처장은 “북한 핵실험 등으로 인해 불안한 동북아 정세와 미 트럼프 정부의 북핵 강경 기조 등을 고려하여 북핵 위기에 대한 올바른 안보 의식을 갖고 현재 위기를 헤쳐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통일 토크콘서트>

또한, 1차에서 3차에 걸쳐 김점준 통일정책자문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통일 토크콘서트에서는 김갑식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강동완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심도 있고 흥미로운 통일이야기가 전개되었다.

김갑식 연구위원은 "청년층은 통일한국을 이끌어나갈 세대이자,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세대임을 강조하며, 현행 통일교육 법제 보완 추진, 통일친화적 담론의 개발·확산, 미래를 준비하는 통일교육 강화 및 참여와 소통, 민관 협업을 통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등 청년층 통일의식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동완 교수는 "통일을 위해 남북한 주민들의 경계를 허물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통일·문화· IT가 접목된 융합형 통일사업 추진, 지방의 지역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통일공감대 확산, 북한 내 한류문화 확산 등 문화·체육 분야를 통한 대상별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직능별로 특화된 주제로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청년층 통일의식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방향’(교육 직능) 및 ‘문화·체육 분야 활용을 통한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문화·체육 직능)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6개 분임으로 나뉘어 활기찬 토론을 이어나갔다.

한편, 2일차 회의에서는 1, 3차 회의에서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곽인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 2차 회의에서는 ‘자유통일은 우리의 숙원’을 주제로 안명철 엔케이워치 대표가 통일특강을 실시하여, 북한 실상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1차 직능별 정책회의 분임토의 결과 발표자>
1분임 발표 - 김선옥 대전 대덕구협의회 자문위원
2분임 발표 - 도재숙 서울 강서구협의회 자문위원
3분임 발표 - 홍영희 서울 마포구협의회 자문위원
4분임 발표 - 서영진 경북 안동시협의회 자문위원
5분임 발표 - 박춘희 강원 인제군협의회 자문위원 
6분임 발표 - 박영규 충남 당진시협의회 자문위원

<2차 직능별 정책회의 분임토의 결과 발표자>
1분임 발표 - 이종용 강원 원주시협의회 자문위원
2분임 발표 - 오인열 경기 시흥시협의회 자문위원
3분임 발표 - 김병진 충북 청주시협의회 자문위원
4분임 발표 - 최경숙 부산 해운대구협의회 자문위원
5분임 발표 - 김기영 대전 중구협의회 자문위원 
6분임 발표 - 김순정 전북 전주시협의회 자문위원

<3차 직능별 정책회의 분임토의 결과 발표자>

1분임 발표 - 이성기 서울 도봉구협의회 자문위원
2분임 발표 - 김소희 서울 성동구협의회 자문위원
3분임 발표 - 정수희 경기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
4분임 발표 - 박미옥 충남 공주시협의회 자문위원
5분임 발표 - 박병근 제주 서귀포시협의회 자문위원
6분임 발표 - 홍기윤 서울 서대문구협의회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