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공감대 형성과 국민통합, 국론결집을 통해

통일기반을 확고하게 구축하겠습니다.”

민주평통은 2017년 정유년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유호열 수석부의장, 권태오 사무처장, 수도권 운영·상임위원, 협의회장, 사무처 간부 등 200여명은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현충원에서 참배하는 유호열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을 대표해 “통일공감대 형성과 국민통합, 국론결집을 통해 통일기반을

확고하게 구축하겠습니다.” 라고 방명록에 서명했다.

<방명록에 서명하는 유호열 수석부의장>

현충원 참배를 마친 후 ‘민주평통 2017년 신년 인사회’가 사무처 2층 대회실에서 개최됐다. 신년 인사회는 국민의례, 수석부의장 신년사, 사무처장 인사말씀, 평화통일 기원 시루떡 커팅, 건배제의, 다과 및 환담, 떡국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2017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항상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해 왔다” 면서 “지금 국내외의 여러 도전 과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간다면 우리는 반드시 국가 발전과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석부의장 신년사>

유 수석부의장은 우리 한반도에 통일의 꽃이 활짝 피기를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신년 사자성어로 모진

추위를 견뎌내고 피어나 맑은 향기를 풍기는 매화꽃을 뜻하는 ‘매경한고(梅經寒苦)’를 제시했다.

<사무처장 인사말씀>

특히, 이 날 행사는 예년과 다르게 사무처에서 떡국 오찬을 가지면서 참석 위원간 새해 소망을 나누고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뜻있는 시간이 되었다.

<평화통일 기원 시루떡 커팅>

<떡국 오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