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회의운영규정 전부개정규정안 등 7 개 관련 규정 원안대로 의결

유호열 수석부의장 , ‘ 북핵과 통일에 대한 국론 결집을 위해 민주평통이 앞장 설 때 ’

민주평통 운영위원회 ( 위원장 : 유호열 수석부의장 ) 제 138 차 회의가 10 월 4 일 오전 10 시반 사무처 회의실에서 17 개 시 · 도 부의장 , 이북 5 도부의장 , 여성부의장 , 중국부의장 , 미주 부의장 , 분과위원장 , 직능 운영 위원 등 41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 운영위원회 전경 >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의운영규정 전부개정규정안 」 을 비롯하여 7 개의 운영규정 개정안과 중국지역 통일의견수렴 간담회 , 해외 지역회의 등 민주평통 운영에 관한 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

< 유호열 수석부의장 개회사 >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북한 핵보다 더 위험한 것은 우리의 국론 분열이라는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 면서 “ 앞으로도 북핵 규탄과 통일을 위해서 국론 결집을 해 나가는 일이 바로 민주평통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였다 .

< 권태오 사무처장 인사말씀 >

이어서 권태오 사무처장은 외통위 국정감사 , 훈포장 , 해외 지역회의 등 사무처 현안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행적으로 해 오던 업무들을 일체 정비하여 차원 높은 업무 혁신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

이 날 회의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의운영규정 전부개정규정안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내지역회의 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내지역협의회 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 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협의회 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처우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규정안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신분증 발급규정 일부개정규정안 등 7 개 규정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의· 의결이 이루어졌으며 , 전체 규정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

한편 , 참석 위원들은 일부 규정에 대한 문구 정리 및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 분과위원회 역할 및 임무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 또한 , 민주평통 운영에 관한 사항 논의에서는 향후 중국지역 통일의견수렴 간담회 , 3 차 해외지역회의 , 4 분기 분과위원회 , 2016 운영· 상임위원회 합동회의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