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경남지역회의 자매결연 협약체결>
'영호남 화합교류를 통해 국론결집에 앞장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부의장 장영인)와 경남지역회의(부의장 최충경)는 8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가정원국제습지센터에서  전남·경남지역 협의회장 및 임원진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개회식>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영호남 화합교류 및 만남의 장을 통해 상호 연대의식과 공동체적 유대를 강화하고, 전남·경남지역 간의 교류협력 사업 촉진과 이해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통일운동 활성화와 국론결집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매년 양 지역에서 번갈아 개최하기로 하였다.

         <전남부의장 협약서 서명>                        <경남부의장 협약서 서명>

                <협약서 교환>                                               <협약식>

이날 행사는 전남부의장 환영사, 경남부의장 인사말, 수석부의장 축사, 자매결연 협약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남부의장 환영사>                                     <경남부의장 인사말>

 자매결연 행사에 참석한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협약체결은 서로 다른 남해바다를 하나의 벨트로 묶는 의미있는 일이며, 국론결집의 좋은 모델로써 전국에 확산된다면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석부의장 축사>

또한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발사 등 잘못된 행동과 정책을 바꿀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앞장서서 국론을 결집하자고 강조하였다.

<기념촬영>

 협약식을 마친 후 생태수도 순천시의 순천만습지를 돌아보면서 양 지역 자문위원간 화합을 다지는 한편 지역통일활동에 대한 정보공유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